새만금청, 분기마다 직원 대상으로‘찾아가는 마음건강센터’운영직원의 마음건강 확보로 유연한 직장 분위기와 조직의 안정화 도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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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만금개발청(청장 김경안)은 28일 인사혁신처와 함께 직원들의 업무로 인해 발생하는 스트레스를 완화할 수 있도록 ‘찾아가는 마음건강센터’ 심리상담을 실시했다.'찾아가는 마음건강센터'는 인사혁신처에서 전 부처를 대상으로 운영하는 공무원마음건강센터(호남센터)와 협업을 통해 전문 상담원이 기관을 방문해 상담을 진행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특히 새만금개발청의 지리적 여건 등으로 인해 상담시간 확보와 전문 치료기관 방문 등이 어려운 점을 감안해 상담이 필요하지만 받을 수 없는 직원들의 마음건강 확보 기회를 보장하기 위해 '찾아가는 마음건강센터'를 2023년부터 도입해 분기별로 진행 중이다.새만금개발청은 내부 직원의 설문조사를 통해 실제로 마음건강 확보 등에 큰 도움이 되었다는 호평과 지속적인 운영 요구가 있어 올해에도 분기별로 운영할 계획이다.심리상담은 전문 상담원과의 개인별 상담을 통해 직원의 스트레스 상태를 진단하고 대인관계, 가족관계 등 직무 내외의 어려움을 청취하는 등 직원의 고충 처리를 지원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특히 신청 사실과 내용에 대한 철저한 비밀 보장을 통해 익명으로 상담을 신청할 수 있도록 해 운영의 효과를 높이고 심리적 안정을 통해 조직의 안정화 및 직원의 적극행정을 독려하는 등 새만금 발전에 기여하는 방향으로 운영하고 있다.한편 새만금개발청이 운영하는‘찾아가는 마음건강센터’는 분기마다 1회씩 열린다.김경안 새만금개발청장은 “새만금이 국가첨단전략산업의 중심지로서 중요한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직원의 건강한 마음을 갖추고 이를 바탕으로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