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선 8기 공약 61건…신규사업 37건, 계속 사업 24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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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 8기 반환점을 앞둔 강임준 전북 군산시장의 공약 이행률이 약 59%에 달하는 것으로 확인됐다.11일 시에 따르면 2023년 하반기 공약사업 이행률은 같은 해 상반기 53.27% 대비 5.74%p 올라 59.01%로 집계됐다.특히 민선 8기 공약은 모두 61건으로 이 중 신규사업은 37건, 계속 사업은 24건이다. 임기내 이행 60건, 임기후 계속 추진 1건(상상도서관)으로 분류되고 있다.현재까지 공약 이행현황을 보면 ▲완료 1건 ▲공약 이행 후 계속추진 10건 ▲정상추진 46건 ▲일부추진 4건으로 집계됐다.공약 추진율의 경우 ▲100% 11건 ▲99~80% 7개 ▲79~50% 22건 ▲49~30% 15건 ▲29~10% 6건이다.한편 민선 8기 공약 중 시민과 함께하고 문화가 흐르는 은파호수공원 조성이 완료됐으며, 이 사업은 시비 1억원을 들여 은파호수공원 물빛광장 물빛무대에 실시간 K-POP 및 버스킹 공연을 표출하는 것이다.또한 군산시 공공학습앱 '공부의 명수' 운영과 기본소득실험, 군산 8월의 크리스마스 축제, 폐지줍는 어르신 지원 강화, 찾아가는 동네 작은 음악회 등 10건이 공약 이행 후 계속 추진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