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수 회장, 지난달 29일 이학수 정읍시장에 소화기 전달정읍시, 화재 취약한 저소득층 가정 60세대 전달할 예정
  • ▲ 정읍시청 전경.ⓒ
    ▲ 정읍시청 전경.ⓒ
    밀알회중앙회 정읍지회(회장 김병수)는 정읍시에 스프레이형 소화기 120개(120만원 상당)를 전달했다.

    김병수 밀알회중앙회 정읍지회장은 지난달 29일 정읍시청을 방문해 이학수 시장에게 “화재 취약 가구에 전달해 달라”며 스프레이형 소화기를 기탁했다.

    정읍시는 이날 기탁받은 스프레이형 소화기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화재에 취약한 저소득 가정 60세대에 전달할 계획이다.

    김병수 회장은 이날“기증한 소화기가 화재 취약 가구에 전달돼 지역사회의 안전에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이학수 시장은 “지역 내 취약가구 화재 예방에 힘써주셔서 감사하다”며 “안전한 정읍시를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밀알회중앙회 정읍지회는 매년 고등학생 6명에게 300만원 장학금을 전달하고 있으며 명절 이웃돕기 성금으로 200만원 전달, 헌혈봉사 활동, 천변 정화 활동, 연탄 나눔 활동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하며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