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안부 평가서 데이터 분·활용 활성화 평가서 최고 등급 ‘우수’김경안 청장, “효과적인 새만금개발 위해 데이터 기반 행정 추진”
  • ▲ 김경안 새만금개발청장.ⓒ
    ▲ 김경안 새만금개발청장.ⓒ
    새만금개발청이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3년 데이터기반행정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최고 등급을 받았다.

    새만금개벌청은 행안부가 추진한 ▲데이터기반행정 관리체계 ▲데이터 공동 활용 ▲데이터 분석·활용 ▲데이터 역량 및 문화 조성 등 4개 분야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우수’를 획득했다.

    행안부는 매년 중앙행정기관을 비롯해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 464개를 대상으로 데이터기반행정 운영 현황을 점검·평가하고 종합결과를 발표하고 있다.

    새만금청이 잊벙 평가에서 우수 등급을 받게 된 것은 새만금의 정책 현안 해결과 행정 효율화를 위해 다양한 빅데이터 과제를 분석하고 적극적으로 활용한 것이 주 요인으로 분석되고 있다.

    특히 새만금청은 새만금 국가산업단지 근로자들의 출퇴근 시간·유형 등을 분석하여 통근버스 최적 노선 모델을 개발했고, 고군산군도 관광객들의 연령·성·유입경로별 소비패턴 등을 분석하여 새만금 관광 정책을 활성화할 수 있는 분석 결과를 제공했다.

    김경안 새만금개발청장은 “행안부가 실시한 데이터기반 행정 평가에서 ‘우수’ 평가를 받은 것은 전 직원이 노력한 결과”고 자평한 후 “앞으로도 새만금에서 기업경영·근로자지원·관광 활성화 등 새만금개발사업을 효과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다양한 데이터를 수집·분석하고 이를 활용하는 데이터 기반 행정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