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원 대상…2023년 기본형 공익직불제 지급대상자, 농지 0.1ha 이상 경작하는 시민
  • ▲ 전북 군산시청 전경.ⓒ군산시
    ▲ 전북 군산시청 전경.ⓒ군산시
    전북 군산시가 지역 쌀 품질 제고와 농가소득보전을 위해 시행하는 맞춤형 비료 및 상토 지원사업 신청자를 오는 27일까지 모집한다.

    16일 시에 따르면 맞춤형 비료 지원사업은 논 타작물을 포함해 벼 재배지에 맞춤형 비료 기준 1ha당 밑거름 15포, 이삭거름 7.5포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맞춤형 비료 외에도 농가의 농지 상황에 맞게 유기질비료, 완효성 비료, 콩비료를 최대 지원 면적 30ha 상한으로 선택해 지원받을 수 있다.

    또한, 상토 지원사업은 벼 재배지에 최대 지원 면적 5ha 상한으로 1ha당 경량 40L 기준 33포, 중량 20L 기준 59포 지원하는 사업이며 희망 농가에게 상토 대신 현금 지원 신청할 수 있다.

    지원 대상은 2023년 기본형 공익직불제 지급대상자 중 군산시에 주소를 두고 전북특별자치도 내 농지 0.1ha 이상 경작하는 시민이다.

    한편, 맞춤형 비료 및 상토 지원사업은 신청 기간 내에 농지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신청 가능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