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렴도 최상위 등급 달성 역할 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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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김대중)이 지난15부터 16일까지 이틀간 전라남도교육청창의융합교육원에서 ‘2024년 감사담당자 청렴‧감사 역량 강화 연수’를 가졌다고 밝혔다.이번 연수는 본청 및 교육지원청 감사 담당 공무원 120여 명이 참석해 △ 2024년 종합감사 추진 방향 공유 △감사담당자 전문성 제고 △반복 지적사항 재발 방지 대책 모색 등 공정과 신뢰의 감사행정 역량을 갖추는 데 초점을 두고 실시했다.참석자들은 △2023년 자체감사 결과 △감사원 자체감사 활동 심사 △교무학사 분야 감사 사례 △ 공직감찰 조사기법 및 사례 △공공재정환수법 바로 알기 △사이버감사 및 공공감사 정보시스템 활용 등을 공유하며 변화하는 감사환경에 맞는 자질과 역량을 함양하는 시간을 가졌다.이날 연수에서는 종합감사 만족도 조사 결과 ‘학사 분야 감사역량 강화 교육’의 필요성이 제기됨에 따라, 연수 대상을 교육지원청 교무학사 분야 감사 지원 장학사까지 확대해 큰 호응을 얻었다.황성환 부교육감은 “2023년도 국가권위위원회 평가 결과 종합청렴도 2등급을 달성하기까지 애써주신 감사담당 공무원과 모든 전남교육 가족에게 감사하다.”면서 “앞으로도 청렴도 최상위 등급을 달성할 수 있도록 제 역할을 다 해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