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석대 인문리더습과정 운영위 10여명 심터재활노인복지센터 방문어르신 50여명에게 강정·유과·떡국 떡 등 담긴 선물꾸러미 전달전주 소율 어린이집 원아 12명 8일 센터를 찾아 어르신들에게 세배
  • ▲ 우석대학교 인문리더십과정 운영위원회가 지난 7일 민족 최대명절인 설을 앞두고 전주 효자동 쉼터재활노인복지센터(원장 이은경)를 찾아 어르신들에게 선물꾸러미를 전달했다.ⓒ김경섭
    ▲ 우석대학교 인문리더십과정 운영위원회가 지난 7일 민족 최대명절인 설을 앞두고 전주 효자동 쉼터재활노인복지센터(원장 이은경)를 찾아 어르신들에게 선물꾸러미를 전달했다.ⓒ김경섭
    우석대학교 인문리더십과정 운영위원회(위원장 유장명)가 지난 7일 민족 최대명절인 설을 앞두고 전주 효자동 쉼터재활노인복지센터(원장 이은경)를 찾아 어르신들에게 선물꾸러미를 전달했다.

    이날 선물꾸러미 전달 행사에는 우석대학교인문리더십과정 김 교수 전담교수를 비롯해 양병두 원우회장, 노민영 자문위원, 임미숙 부회장, 홍연·유자·소수미·김수복 원우 등이 참여했다.

    우석대 인문리더십과정 운영위원회가 이날 쉼터재활노인복지센터에 생활하고 있는 어르신 50명에게 전달한 선물꾸러미는 강정과 유과 떡국떡 등으로 구성돼 있다.

    어르신들에게 전달된 선물꾸러미는 우석대학교 인문리더십과정 원우인 이정원 전주 해법부동산 대표와 장군이수제강정 이성근 대표, 오송희(매가보험)씨 등이 후원했다.
  • ▲ 전주 소율 어린이집 원아 12명은 8일 쉼터재활노인복지센터를 찾아 어르신들에게 설을 앞두고 세배를 했다.ⓒ김경섭
    ▲ 전주 소율 어린이집 원아 12명은 8일 쉼터재활노인복지센터를 찾아 어르신들에게 설을 앞두고 세배를 했다.ⓒ김경섭
    전주 쉼터재활노인복지센터를 이용하는 김모 할머니(80)는 “생각하지도 않은 선물 꾸러미를 받게 기쁘다”며 “새해에는 쉼터재활노인복지센터에서 재활을 통해 더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김기수 전담교수는 이날 “민족 최대 명절을 앞두고 전주 쉼터재활노인복지센터에서 생활하고 있는 어르신들이 가족과 함께 즐거운 설을 맞을 수 있도록 작은 선물을 전달하게 됐다”며 “ 앞으로도 우석대학교 인문리더십과정은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을 줄 수 있도록 나눔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전주 소율 어린이집 원아 12명은 8일 전주 쉼터재활노인복지센터를 찾아 어르신들에게 설을 앞두고 세배를 했다.

    한편 지난 2019년 6월부터 운영에 들어간 쉼터재활노인복지센터는 어르신을 대상으로 재가장기요양기관 방문요양을 비롯해 재가장기요양기관 방문목욕, 재가장기요양기관 주·야간 보호 등을 실시하고 있다.

    이은경 전주 쉼터재활노인복지센터 원장은 “설 명절을 앞두고 우석대학교 인문리더십과정 원우와 소울 어린이집 원아들이 찾아줘 감사하다”며 “쉼터재활노인복지센터를 찾는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즐겁게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