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4회 남원 춘향제는 오는 5월 10일~16일까지 광한루 일원서 개최
  • ▲ 이광연 춘향재전위원장ⓒ남원시
    ▲ 이광연 춘향재전위원장ⓒ남원시
    제94회~제95회 춘향제전위원장으로 이광연 원장(전 재경향우회장)이 추대됐다. 

    전북 남원시는 지난해 12월 19일 춘향제전위원장 추대위원회를 개최해 이광연 원장을 춘향제전위원장으로 만장일치 추대했다. 

    이광연 위원장은 아영면 출신으로 현재 서울에서 이광연 한의원을 운영하면서 강서 호남향우회장, 재경 아영향우회장, 재경 남원향우회장 등을 역임했다.

    그동안 남원시민을 위해 많은 성금모금과 지역 농특산물 홍보·판매 및 우리시 중점사업 추진에 많은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는 등 남원시 발전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인 바 있다.

    이위원장의 임기는 2025년까지 2년으로 그동안의 역할을 바탕으로 춘향제를 대한민국 대표 전통축제로 더욱더 위상을 높여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제94회 남원 춘향제는 오는 5월 10일(금)~16일(목)까지 7일간 남원시 광한루원 일월에서 ‘춘향, 컬러애(Color愛) 반하다’라는 주제로 개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