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즈금 30%이상 자부담, 입주자대표회의 동의 필수 공동체 프로그램운영‧커뮤니티 시설보수 두 분야 지원
  • ▲ 전북 군산시청 전경.ⓒ군산시
    ▲ 전북 군산시청 전경.ⓒ군산시
    전북 군산시가 공동주택 단지 내 이웃 간 소통을 늘리고 다양한 사람들이 공동체 문화 조성을 위해 ‘공동주택 공동체 활성화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25일 시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다양한 프로그램 활동을 통해 교류를 확대하는 ‘공동주택 공동체 프로그램 운영비용 지원’과 주민들의 공동이용을 위한 시설보수 사업인 ‘공동주택 커뮤니티 시설보수 지원’ 등 두 분야로 나눠 시행한다.

    입주민간 화합을 위한 공동체 프로그램 운영비용 지원은 10개 단지에 단지 당 200만원까지 지원이 가능하며 다양한 활동을 위한 커뮤니티 시설보수 지원은 2개 단지에 단지 당 790만원까지 지원된다.

    두 분야 모두 보조금 30% 이상의 자부담 비율이 있어 입주자대표회의 등의 동의가 필요하다.

    한편 참여를 원하는 단지는 내달 1일부터 23일까지 신청서 및 관련 서류를 갖춰 군산시 주택행정과 방문 또는 우편을 통해 신청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