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대학육성사업 일환 기획, 미래 교사 역량 개발 특강 등 '호응'
  • ▲ 국립군산대학교 교육대학원이 대학원생 및 교직과정 학부생을 대상으로 전문가 초청 특강을 실시했다.ⓒ국립군산대
    ▲ 국립군산대학교 교육대학원이 대학원생 및 교직과정 학부생을 대상으로 전문가 초청 특강을 실시했다.ⓒ국립군산대
    국립군산대학교 교육대학원이 대학원생 및 교직과정 학부생을 대상으로 지난 5일과 9일 각 분야 전문가 초청 특강을 실시했다.

    23일 군산대에 따르면 2023학년도 국립대학육성사업 일환으로 기획된 이번 특강은 ‘지역 교육현장 문제해결을 위한 미래 교사 역량 개발 특강’과 ‘예비 교사 전문성 향상을 위한 한국사 특강’이 진행됐다.

    구체적으로 지난 5일 미래 교사역량 개발 특강에서는 현직 교사들을 초청해 AI 분석을 통한 학생별 최적화 맞춤형 학습지원, 에듀테크를 활용한 학내 지능형 교육환경 구축, 학교 현장의 학교폭력 피해학생 보호와 예방 등을 교육했다.

    9일 한국사 특강에서는 역사 및 문화 특수성에 대한 균형 잡힌 역사의식을 통해 교원 적‧인성 및 문제해결 능력을 배양하고 다른 전공 및 교과 등에 대한 열린 태도 및 탐구심 등을 키워줬다.

    안진경 교육대학원장은 “지역교육 현장의 현안 해결을 위한 예비 교원의 역량을 함양할 수 있는 비교과 교육과정 편성 및 운영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국립군산대학교 교육대학원은 1995년 국어교육, 영어교육, 수학교육, 체육교육 등 4개 전공으로 개원했으며, 현재는 18개 전공 62명의 원생을 교육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