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세환 전 국회의원 회장 취임 등 고문·자문위원·부회장, 이사 등 구성권익현 부안군수, 김광수 부안군의회 의장, 김원진·박태수 상임위원장 참석이원택·김윤덕·정운천 국회의원, 우범기 전주시장 등 참여해 향우회 축하
  • ▲ 2024 재전 부안군 향우회 총회 및 신년의 밤 행사가 17일 전주 알펜시아 웨딩 컨벤션센터 4층 알펜시아홀에서 성황리에 열렸다.ⓒ김경섭
    ▲ 2024 재전 부안군 향우회 총회 및 신년의 밤 행사가 17일 전주 알펜시아 웨딩 컨벤션센터 4층 알펜시아홀에서 성황리에 열렸다.ⓒ김경섭
    2024 재전 부안군 향우회 총회 및 신년의 밤 행사가 20일 전주 알펜시아 웨딩 컨벤션센터 4층 알펜시아홀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날 오후 5시에 열린 2024 재전 부안군 향우회 총회 및 신년의 밤 행사에는 장세환 회장을 비롯해 김양원 전북특별자치도의회 사무처장,고문, 자문위원, 부회장, 이사, 사무총장 등 향우회 임원 및 회원 등 모두 300여명이 참여해 향우회 출범을 자축했다.

    이와 함께 권익현 군수와 향우회 자문위원을 맡은 김윤덕 국회의원(전주갑·부안읍), 우범기 전주시장(백산면), 권창영 우리들사랑요병원장(백산면), 김광수 부안군의회 의장, 이원택 국회의원(김제·부안), 정운천 국회의원(전주을) 등 정치인이 대거 참여해 부안군 향우회 출범을 응원했다.

    또 오는 4월 10일에 치러지는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 출사표를 던진 부안출신인 신원식 예비후보(전주갑), 박준배 예비후보(김제·부안), 박진만 예비후보(전주을), 정종복 전북특별자치도의회 예비후보(전주시 3) 등도 행사장을 찾아 부안군 향우회원들에게 명함을 나눠주며 선거운동을 펼쳤다.

    이날 출범한 재전 부안군 향우회장은 장세환 전 국회의원이, 고문은 신영조 원광대한방병원장 등 13명이, 자문위원은 김윤덕 국회의원과 우범기 전주시장 등 13명이, 수석부회장은 전옥영 미문건설기술연구원(주) 대표가, 부회장은 박병철 NH농협지부 전북위원장, 백순기 전 전주시 완산구청장 등이 18명이 각각 맡는다.

    또 사무총장은 김종천씨가, 사무국장은 서성영씨가 각각 맡게 됐다.

  • ▲ 부안군 향우회와 부안군 보안면, 전국이통장연합회 부안군지회는 부안군 발전에 기여하기 위한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 결연을 했다.ⓒ김경섭
    ▲ 부안군 향우회와 부안군 보안면, 전국이통장연합회 부안군지회는 부안군 발전에 기여하기 위한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 결연을 했다.ⓒ김경섭
    장세환 회장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 “많은 향우회원께서 자연인에 불과한 저를 회장으로 추대해주신 것은 현재 침체상태에 있는 향우회를 확실하게 활성화하라는 준엄한 명령으로 받아 들인다”며 “부안은 뛰어난 인물을 많이 배출되고 아주 살기 좋은 고장으로 정평이 나있는 만큼 저는 각계각층에서 활동하고 있는 자랑스러운 향우님들의 고향사랑을 한데 모아 친목을 돈독히 하고, 서로 끌어주며 개인의 역량을 한없이 키우면서 모두에게 도움이 되는 향우회, 고향 발전에 크게 기여할 수 있는 향우회를 만들어 가겠다”고 다짐했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축사 통해 “뛰어난 리더쉽으로 회원들간 소통과 화합을 이끌고 지역 발전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애써주실 장세환 신임 회장에게 축하를 드리고, 늘 고향을 그리며 행복한 부안을 위해 보이지 않는 곳에서도 다양한 활동을 통해 노고를 아끼지 않은 회원들에게 감사를 드린다”며 “재전 부안 향우회가 고향에 대한 많은 관심과 발전적 제안으로 미래 100년 지속 가능한 부안의 시대를 열어가는 커다란 원동력이 되어주실 것”을 당부했다.

    이원택·김윤덕·정운천 국회의원과 우범기 전주시장, 이원종 재경 부안군 향우회장 등도 축사를 통해 “재전 부안군 향우회 및 고향 발전에 적극 나설 것” 등을 주문했다.

    이와 함께 이날 재전 부안군 향우회와 부안군 보안면, 전국이통장연합회 부안군지회는 부안군 발전에 기여하기 위한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 결연을 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연간 500만원 한도 내에서 본인 주소지 외 지자체에 기부하면 연말정산 시 세액 공제(10만원 전액 공제, 10만원 초과분 16.5%)와 기부금액의 30%에 해당하는 답례품을 받을 수 있다.

    한편 재전 부안군 향우회는 이날 행사에 참여한 회원들에게 경품 추첨을 통해 다양한 선물을 기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