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19일 새벽 전북 진안군의 한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소방 당국이 진화에 나섰다.ⓒ전북소방본부
    ▲ 19일 새벽 전북 진안군의 한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소방 당국이 진화에 나섰다.ⓒ전북소방본부
    19일 새벽 3시 8분께 전북 진안군 진안읍의 한 금속구조물창호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날 화재로 공장 1동 2,750㎡ 중 330㎡와 공장기계설비 및 공장 비품이 불에 탔다.

    소방 당국이 현장에 도착했을 때 공장 지붕에서는 화염이 분출하는 상태로 소방 당국은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화재 진화에 나섰다.

    경찰과 소방 등은 인력 105명과 장비 36대를 동원해 화재 발생 약 3시간 만인 새벽 6시 불을 완전히 진화했다.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으며 소방 당국은 정확한 재산 피해 규모와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