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지역 예비후보자 국민의힘 1명, 더불어민주 14명, 정의 1명, 진보 1명 등 18일 오전 기준 17명 등록정읍·고창 국민의힘 및 완주·진안·무주·장수 더불어민주 각각 1명 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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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2대 국회의원 선거(총선) 예비후보자 등록이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지난 15일 정읍시·고창군과 완주·진안·무주·장수군 선거구에서 각각 1명씩 총 2명이 등록해 전북 지역에 모두 17명이 등록을 마쳤다.18일 오전 기준 중앙선거관리위원회(중앙선관위) 예비후보자 통계 자료에 따르면 예비후보자 등록이 시작된 지난 12일 이후 등록 시작 후 첫번째 주에만 총 17명이 접수했다.이 가운데 정당별 예비후보자 접수자는 국민의힘 1명, 더불어민주 14명, 정의 1명, 진보 1명 등 총 17명이다.지난 15일에는 정읍시·고창군 선거구에 최용운 정당인(61, 국민의힘), 완주·진안·무주·장수군 선거구에 정희균 전 더불어민주 정책위 부의장(57)이 각각 등록을 마쳤다.전주시을 선거구는 고종윤 변호사(44, 더불어민주), 이덕춘 변호사(48, 더불어민주), 최형재 전 더불어민주 전주시을 지역위원장(60) 등 총 3명이 예비후보자로 접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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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함께 ▲전주시병 선거구에는 황현선 법무법인(유한) 중부로 고문(55, 더불어민주), 한병옥 정의당 전북도당위원장(53)이 등록했으며 ▲군산시 선거구는 채이배 회계사무소 대표(49, 더불어민주)가 등록했다.익산시갑 선거구에는 이춘석 변호사(61, 더불어민주), 성기청 더불어민주 전국혁신회의 상임위원(58), 고상진 익산발전연구원장(50, 더불어민주), 전권희 진보당 전북도당 정책위원장(53)이 ▲익산시을 선거구는 이희성 변호사(51, 더불어민주)가 예비후보자로 이름을 올렸다.남원시·임실군·순창군 선거구에는 이어 김원종 더불어민주 사회복지특별위 부위원장(60), 이강래 전 국회의원(71, 더불어민주), 박희승 변호사(60, 더불어민주) ▲김제시·부안군 선거구는 박준배 더불어민주 참좋은지방정부위 정책자문위원(68)이 등록을 마쳤다.전북지역 10개 선거구 중 전주시갑을 제외한 9개 선거구는 예비후보자 등록이 1명 이상 완료된 상태며 앞으로 남은 등록 기간 중 어떤 예비후보자가 추가로 등록할지 귀추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