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진흥청 주관 올해 교육사업 평가서 최우수 평가현장 위주 실습 교육 등 내실 있고 체계적인 학습활동
  • ▲ 부안군 농업기술센터가 농촌진흥청이 주관한 2023년 교육훈련사업 종합평가에서 농업인 교육 분야 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표창장과 함께 상금 200만원을 수상했다.ⓒ부안군청 서진 제공.
    ▲ 부안군 농업기술센터가 농촌진흥청이 주관한 2023년 교육훈련사업 종합평가에서 농업인 교육 분야 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표창장과 함께 상금 200만원을 수상했다.ⓒ부안군청 서진 제공.
    부안군 농업기술센터가 농촌진흥청이 주관한 2023년 교육훈련사업 종합평가에서 농업인 교육 분야 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표창장과 함께 상금 200만원을 수상했다.

    부안군 농업기술센터는 12일~13일 양일간 무주덕유산리조트 심포니홀에서 열린 2023 교육훈련상업 종합평가회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영광을 안았다.

    우수 지방농촌진흥기관 평가는 시·군 농업기술센터를 대상으로 농촌 지도사업 혁신전략 추진실적 등 9개 지표에 대한 농촌 진흥사업 추진실적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이번 평가에서 농업인 교육분야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된 부안군 농업기술센터는 현장 위주 실습 교육 등 내실 있고 체계적인 학습활동을 운영한 것과 전문 강사의 작목별 강의로 수강생의 높은 참여율을 이끌어 낸 점 등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주요사업은 미래 지역농업을 유도할 전문농업인 육성을 위한 다양한 품목 교육을 추진했으며 농가 경쟁력 향상을 위해 전문농업기술교육, 품목별 단기교육, 농업인 대학, 새해 영농실용교육, 귀농귀촌교육등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교육과정을 운영했다.

    장애란 부안군 농업기술센터소장은 “다양한 농업 지식을 체계적이고 장기적으로 배울 수 있는 곳이며 앞으로도 지역농업 발전에 필요한 다양한 수업으로 지역 농업을 선도하는 농업인 양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