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 아름다운 세상' 협동조합 사회적 경제 표방 '명성'
  • ▲ '참 아름다운 세상' 협동조합 김난영 이사장이 지역경제 활성화 공로를 인정받아 상장을 받았다.ⓒ이인호 기자
    ▲ '참 아름다운 세상' 협동조합 김난영 이사장이 지역경제 활성화 공로를 인정받아 상장을 받았다.ⓒ이인호 기자
    전북도와 전북경제통상진흥원이 ‘2023 전라북도 사회적경제 희망한마당’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8일 전북 군산시 사회적경제 혁신타운에서 열린 성과공유회에는 전북 마을기업 대표 및 관계자 200여 명, 14개 시·군 담당자 및 지역 중간지원기관 70여 명이 참석해 지역 공동체 유대감을 강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사회적경제 사업 성과 공유 및 상생·협력 공동체 활동 증대를 통한 사회적경제 화합을 도모하며 시상, 기부금 전달식, 사회적경제기업·중간지원조직 사례 발표, 기업 간 교류 및 레크레이션 등으로 진행됐다.

    이날 전북도지사 표창은 씩씩한콩나물영농조합법인 임상호 대표와 하마마을영농조합법인 양양임 대표, 전북도의장 표창은 백련농장영농조합법인 김성숙 대표, 전북경진원장상은 농업회사법인 비즌양조주식회사 박병희 대표가 각각 수상했다.
  • ▲ 참 아름다운 세상 협동조합 김난영 이사장(왼쪽)ⓒ이인호 기자
    ▲ 참 아름다운 세상 협동조합 김난영 이사장(왼쪽)ⓒ이인호 기자
    또한 '참 아름다운 세상' 협동조합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상장을 받았다.

    '참 아름다운 세상' 은 ESG경영 및 기후위기로 인해 발생하는 여러 사회적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각계 각층 사람들이 모인 협동조합이다.

    특히 국내에서 우수한 환경제품을 생산하는 유수 기업과 제휴를 통해 환경복지를 통한 인간 기본권리 제공을 위한 사회적 경제를 표방하는 협동조합으로 명성을 떨치고 있다.

    '참 아름다운 세상' 협동조합 김난영 이시장은 "전북 경제 활성화와 지역과의 상생 측면 모두에서 심장부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해 나갈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경진원 윤여봉 원장은 “오늘 성과공유회를 통해 함께 만들고 함께 나누는 사회적경제의 가치가 널리 퍼지길 기대한다”며 “전북 마을기업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 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힘주어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