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동진 등 벼 보급종 6품종 2천634톤 내년 1월까지 도내 신청·접수공급품종은 신동진벼, 참동진, 안평, 동진찰벼, 해담쌀, 해품벼 시·군 농업기술센터(농업인상담소) 및 읍·면·동 주민센터에 신청 해야
  • ▲ 국립종자원 전북지원 청사 전경.ⓒ
    ▲ 국립종자원 전북지원 청사 전경.ⓒ
    국립종자원 전북지원(지원장 김병준)에서는 2023년산 벼 정부보급종에 대해 2024년 1월 31일까지 전북지역 시·군 농업기술센터(농업인상담소 포함)와 읍·면·동 주민센터를 통해 신청받는다.

    공급품종은 신품종으로 참동진·안평벼가 공급된다.

    내년에 처음으로 보급되는 참동진은 신동진의 우수한 밥맛은 그대로 유지하면서 병 저항성은 향상된 품종이다.
    또 안평벼는 농진청 선정 최고품질벼로 선정되어 밥맛이 가장 뛰어나다. 공급내역은 아래와 같다.

    종자는 수송지시 이후 신청내역(품종, 수량 등)에 대해 변경 및 취소가 불가능하다.

    변경 및 취소로 발생되는 손실(종자 대금, 대한통운 운송비 등)에 대한 책임은 신청 농가에 있으므로 이를 유의하여 신청해야 한다.

    벼 보급종의 이중소독을 방지하기 위해 전량‘미소독 종자’만 신청가능하므로 농업인들은 올바른 온탕처리 및 약제소독을 할 필요가 있다.

    또 종자구입확인서는 신청한 농가명으로만 발급되므로 농업인상담소장, 담당 공무원 이름 등으로 대리신청 시 발급이 불가하므로 반드시 농업인 본인 이름으로 신청하여야 한다.

    이와 함께 신청한 종자는 정선 및 출고전 발아율 검사가 완료된 시점부터 3월 31일까지 가까운 지역농협을 통해 신청농가에 공급할 계획이다.

    한편 정부 보급종 신청·공급 관련 문의나 품종별 특성 등에 대한 문의사항이 있으면 국립종자원 대표번호(1533-8482), 국립종자원 전북지원(063-530-3620) 및 가까운 시군 농업기술센터 등을 통해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