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비 10억원 투입해 47개 사업에 78명 선발12월 6일부터 12월 8일까지 신청 접수 후 면접
  • ▲ 부안군청 전경.ⓒ
    ▲ 부안군청 전경.ⓒ
    부안군이 취업 취약계층인 장애인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사회참여 확대 및 소득보장을 지원하기 위해 12월 6일부터 12월 8일까지 2024년 장애인 일자리사업 참여자 및 수행기관을 모집한다.

    내년도 장애인 일자리사업은 올해보다 10명에 1억3천400만원이 늘어난 10억7천200만원을 투입해 4개사업에 총 78명을 선발한다.

    일자리 유형별로는 ▲노동시장 취업을 위해 필요한 실무능력 습득을 지원하고 일정기간 소득을 보장하는 일반형 일자리에 24명 ▲취업이 어려운 장애인에게 직업생활 및 사회참여 확대를 위한 직업경험을 지원하는 복지일자리(참여형)에 35명 ▲발달장애인을 요양보호사의 업무를 지원하는 일자리에 배치하여 일자리 경험을 제공하는 특화형 일자리에 5명 ▲최중증장애인에게 공공일자리를 제공하는 전 북형 중증장애인 공공일자리에 14명을 각각 선발한다.

    신청자격은 부안군에 거주하는 만18세 이상 장애인복지법상 등록된 미취업 장애인으로 행정 보조업무 수행이 가능한 자이며 우선선발기준(경력·장애정도·소득수준 등) 점수와 참여 신청자의 사업 참여 가능 여부를 파악할 수 있는 면접(기본직무 및 사회활동능력 평가) 점수를 합하여 고득점자 순으로 선발할 방침이다.

    선발 이후 관계 법령에 의해 성범죄경력조회가 이루어지며 결과에 따라 참여 제외가 될 수 있다.

    또 기초생활수급자의 경우 소득이 감소하거나 자격이 중지될 수 있으니 참여 신청 시 유의사항 등을 꼼꼼히 살펴봐야 한다.

    복지·특화형·전북형 일자리사업은 부안군이 사회복지시설 및 비영리민간단체의 신청을 받아 적격 여부를 검토하여 사업수행기관을 선정, 위탁 추진한다.

    복지·특화형·전북형 일자리사업에 참여를 희망하는 장애인은 사업수행기관으로 선정된 기관에 신청서를 접수해야 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부안군청 홈페이지에 게시된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부안군청 사회복지과 장애인보훈팀(☎580-4736) 또는 주소지 읍·면사무소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