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부 전문가 컨설팅(자문)을 통해 조직문화를 진단 통해 혁신역량 키워정확한 진단을 위해 신규자·실무자·관리자 등 다양한 조직 구성원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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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만금개발청(청장 김경안)이 조직혁신을 위해 컨설팅을 실시하는 등 조직문화 역량 강화에 본격적으로 나섰다.새만금개발청은 조직 내 혁신역량을 제고하기 위해 지난 16일부터 17일까지 양일간 실무자부터 관리자까지 모두 참여한 ‘조직문화 진단 혁신 컨설팅(자문)’을 실시했다.이번 컨설팅은 외부 전문가를 통해 내부 조직문화를 객관적으로 진단해 관행적으로 행해지던 문제들에 대한 개선방안을 도출함으로써 구성원들이 조직에 대한 소속감과 애정을 가지고 적극 행정을 펼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했다.새만금개발청은 이번 컨설팅을 통해 정확한 진단을 위해 신규자·실무자·관리자 등 다양한 조직 구성원이 함께 참여해 설문을 통해 조직문화를 진단하고 열린 논의를 통해 개선과제를 선정·시행할 계획이다.이와 함께 지속가능성 확보를 위해 개선과제 이행 여부는 주기적으로 모니터링(점검)해 나갈 방침이다.특히 외부 전문가와 함께하면서 새만금개발청의 고유한 상황과 업무환경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하고 구성원들이 바라는 실질적이고 실천 가능한 조직문화를 만들어 나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또 일하는 방식에서 개선이 필요한 과제는 논의를 통해 실천과제로 선정하고 중요도·시의성·개선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조직문화 혁신을 위한 행동원칙도 결정한다는 방침이다.새만금개발청 정인권 기획조정관은 “조직문화 혁신을 위해 바쁜 업무 중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활발하게 의견을 개진해 준 직원에게 감사를 표한다”고 전제하며 "다양한 구성원들이 열린 마음으로 소통하면서 긍정적인 조직문화를 형성하여, 새만금 개발이라는 공동의 목표 아래 구성원 모두가 자신의 역량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계기가 되었길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