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원광대학교(총장 박성태)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가 제이비잡앤컨설팅을 통해 대학생들이 잠재적 진로를 발견하고 직업을 설계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현장체험을 실시했다고 7일 밝혔다.

    현장체험은 문화재의 과학적 보관시스템 구축과 보존처리, 학예연구사와 관련한 현장 지식을 습득, 실무 이해를 위해 계획된 학술 실습이 진행됐다.

    특히 역사문화학과 특수성을 고려해 국가직무능력표준(NCS) 기반 직무특강을 시작으로 실무 교육과 커리어 스케치북 활용 교육도 실시했다.

    프로그램 참여 학생들은 “박물관 체험을 통해 얻은 통찰력과 지식이 앞으로 진로를 고민하는 데 귀중한 자산이 될 것 같다”는 소감을 말했다.

    이번 프로그램을 마련한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장 강지숙 교수는 “현장 체험을 통해 학생들이 전공과 부합하는 직업에 대한 관심과 열정이 깊이 뿌리내리길 바란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