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 비대면 주택담보대출 상품으로 전북은행·핀다 앱 통해 이용 가능12월 31일까지 900억 한도 특판감면금리 연 1.0% 혜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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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B금융그룹 전북은행이 대출비교 플랫폼 '핀다'와 손잡고 주택담보대출 상품 판매를 시작했다.전북은행은 6일 "대출비교 플랫폼 핀다와의 제휴를 통해 주택담보대출 상품 'JB우리집대출'을 지난 3일부터 판매한다"고 밝혔다.전북은행의 'JB우리집대출' 상품은 100% 비대면 주택담보대출 상품으로 영업점 방문이나 팩스를 통한 서류 전송 없이 모바일로 간편하게 이용 가능하다.상품의 최대 한도는 10억 원, 대출 기간은 최소 5년부터 최장 40년까지(거치기간 최대 1년)이다.또 12월 31일까지 900억 한도로 연 1.0% 금리감면혜택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중인 가운데 신용카드 사용금액 실적을 연동해 최대 0.3% 금리우대도 제공한다.전북은행 디지털플랫폼부 부장 A씨는 "전북은행 주택담보대출 상품은 핀다 제휴를 시작으로 카카오페이, 담비 등 다양한 빅테크 플랫폼을 통해 사업 영역을 확장할 것이다"며 "지역적 한계 없이 전국 고객을 대상으로 다가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