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톳길 맨발걷기명상 체험 '성황'
  • ▲ 사단법인 국학원(원장 권나은)은 지난 5일 온가족이 함께 하는 ‘해피로드 맨발걷기 축제’를 천안시 목천읍 일원에서 5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료됐다. ⓒ국학원
    ▲ 사단법인 국학원(원장 권나은)은 지난 5일 온가족이 함께 하는 ‘해피로드 맨발걷기 축제’를 천안시 목천읍 일원에서 5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료됐다. ⓒ국학원
    사단법인 국학원(원장 권나은)은 지난 5일 온가족이 함께 하는 ‘해피로드 맨발걷기 축제’를 천안시 목천읍 일원에서 5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료됐다. 

    국학원이 주최하고 대한국학기공협회 등이 주관한 이날 행사는 문진석 국회의, 한국관광공사 김장실 사장, 신범철 전 국방부 차관 등 내외빈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식전 행사로 K힐링존 체험과 야외 레크레이션, K역사전시관 체험이, 메인 행사로 맨발걷기 미니강연와 축하공연, 해피로드 맨발걷기 오픈기념 축하 컷팅식이 열렸다. 

    이어 해피로드에는 소원성취 오복할아버지 체험 코스와 120세 계단 명상 산책 코스, 지구시민 플로깅 체험 코스가 운영됐고, 부대행사로 손도장으로 대형 태극기를 만드는 ‘10만 손도장 태극기 몹’ 챌린지가 진행됐다.  

    국학원은 한민족의 새로운 탄생과 지구경영을 위해 한민족의 정신문화인 홍익인간의 모델을 발굴·양성하고, 홍익정신을 실천하는 K스피릿운동과 홍익생활문화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또 매년 전국 17개 지부 및 시군구 단위에서 삼일절, 광복절, 개천절 3대 국경일 기념행사를 열어 홍익정신의 가치를 알리고 있다.  ‘한국인이 한국인답게’ 캠페인을 통해 한국인에 대한 정체성과 자긍심을 고취하고 있다. 

    권나은 국학원장은 “맨발걷기는 K힐링 최고의 건강법과 한국 고유의 심신수련법으로, 남녀노소 누구나 맨발로 걸으면서 자연과 하나가 되고, 지구를 느끼는 최고의 힐링을 만끽할 수 있는 최고의 맨발걷기 명소가 될 것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