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부안 예술회관서 3년만에 개최60세 이상 어르신 16개 팀 200여명 참여
  • ▲ 부안군보건소는 3년만에 2023 행복경로당 꼼지락체조 발표회’를 개최했다.ⓒ부안군 사진 제공
    ▲ 부안군보건소는 3년만에 2023 행복경로당 꼼지락체조 발표회’를 개최했다.ⓒ부안군 사진 제공
    부안군보건소는 3년만에 2023 행복경로당 꼼지락체조 발표회’를 개최했다.

    지난 26일 부안 예술회관 2층 공연장에서 열린 발표회에는 권익현 군수를 비롯해 500여명의 지역주민과 경로당 어르신들이 참여해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이번 발표회는 코로나라는 세계적인 감염병으로 3년만에 열린 무대발표회로 60세 이상의 경로당 어르신들이 그동안 꾸준히 해온 연습해온 누구나 쉽게 따라할 수 있는 꼼지락체조를 선보였다.

    꼼지라 제조 발표회는 어르신들의 건강증진과 여가 문화 확산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16팀의 200여명 경로당 어르신들이 그동안 익힌 여러 분야의 율동을 선보이며 관중의 큰 환호와 박수를 받았다.

    ‘꼼지락 체조’는 부안군 보건소에서 2016년부터 개발·보급한 어르신들 건강체조로 백세시대를 살아가는 고령사회에서 어르신들의 무료한 일상을 활기차고 신바람 나게 보낼 수 있도록 어르신 건강증진과 여가문화 확산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부안군은 가까운 경로당에 나와 규칙적인 운동을 가까이하며 항상 즐거운 생활과 건강한 삶을 유지할 수 있도록 관내 읍·면 201개소에서 실시하였으며 2024년에도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한편 부안군보건소는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어르신들의 건강한 삶 유지와 증진을 위해 온 마을을 활력 넘치는 건강한 부안을 만들어 대한민국 건강 1번지로 자리 매김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