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관기관 정부지원금 최대 연 1억6000만원 지원 예정
  • ▲ 중소벤처기업부 전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청장 안태용)은 전북시제품제작터를 운영할 신규 주관기관을 11월 1일~15일까지 모집한다.ⓒ전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
    ▲ 중소벤처기업부 전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청장 안태용)은 전북시제품제작터를 운영할 신규 주관기관을 11월 1일~15일까지 모집한다.ⓒ전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
    중소벤처기업부 전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청장 안태용)은 전북시제품제작터를 운영할 신규 주관기관을 11월 1일~15일까지 모집한다.

    전북시제품제작터는 제조 창업 촉진 및 메이커 저변확대를 위하여 2015년부터 운영되고 있는 공간으로, 창업기업들의 아이디어 구현에 필요한 3D프린터 등 디지털 기반의 제조 기기와 다양한 수공구를 제공하는 셀프제작 서비스와 전문가가 디자인부터 시제품 제작까지 직접 지원하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선정된 주관기관은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일반인 등을 대상으로 메이커 교육과 창작활동 체험을 제공하고, 제조 창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문 메이커를 아이디어 시제품 제작에서 제품화까지 지원해 메이커의 안정적 제조 창업을 도울 예정이다.

    시제품제작터 주관기관에는 제조창업 지원 역량을 갖춘 법인 또는 공공기관, 단체가 단독 또는 협업형으로 사업 신청 가능하며, 선정된 주관기관에는 제품화 지원 프로그램 운영 등에 필요한 사업비(최대 1.6억 원)를 평가결과에 따라 차등 지급한다.

    신청기간은 오는 11월 1일~15일 16시까지이며, K-스타트업 누리집(www.k-startup.go.kr)에서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중소벤처기업부 누리집(www.mss.go.kr) 또는 K-스타트업 누리집(www.k-startup.go.kr)의 시제품제작터(메이커스페이스) 지원사업 공고문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