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원택 의원, 부안 궁항 등2개 사업에 총 11억원 사업비 확보변산반도의 아름다운 해안과 산림 경관을 장애없이 탐방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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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궁항 봉화봉 무장애나눔길 조성사업’과 김제시‘길보른종합복지관 실내나눔숲 조성사업’이 산림청이 추진한 `2024년 녹색자금 공모사업'에 선정돼 총 11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된다.더불어민주당 이원택 의원(김제·부안)은 20일 " ‘궁항 봉화봉 무장애나눔길 조성사업’과 김제시‘길보른종합복지관 실내나눔숲 조성사업이 산림청 공모사업에 선정돼 각각 9억6천만원과 1억4천700만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고 밝혔다.이번 공모에 ‘무장애나눔길 조성사업’은 전국 총 43개소가 신청해 16소개가, ‘실내나눔숲 조성사업’은 전국 총 122개소가 신청해 36개소가 각각 선정됐다.이 가운데 부안군 ‘궁항 봉화봉 무장애나눔길 조성사업’은 변산반도의 아름다운 해안과 산림 경관을 장애없이 탐방하는 무장애 조성길로 총길이 1.5km의 테크길과 황토길이 조성된다.또 김제시‘길보른종합복지관 실내나눔숲 조성사업’은 길보종합복지관 2층과 3층을 편백나무로 리모델링하여 실내환경을 개선하는 사업이다.이원택 의원은“‘궁항 봉화봉 무장애나눔길 조성사업’을 통해 부안 변산반도의 아름다운 해안과 산림경관을 보행약자층들이 불편함 없이 탐방할 수 있게 되었다”며 “서해안 선셋드라이브 명소화 사업과 연계하여 부안의 명소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