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원택 의원, 부안 궁항 등2개 사업에 총 11억원 사업비 확보변산반도의 아름다운 해안과 산림 경관을 장애없이 탐방 기대
  • ▲ 더불어민주당 이원택 국회의원.ⓒ
    ▲ 더불어민주당 이원택 국회의원.ⓒ
    부안군 ‘궁항 봉화봉 무장애나눔길 조성사업’과 김제시‘길보른종합복지관 실내나눔숲 조성사업’이 산림청이 추진한 `2024년 녹색자금 공모사업'에 선정돼 총 11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된다.

    더불어민주당 이원택 의원(김제·부안)은 20일 " ‘궁항 봉화봉 무장애나눔길 조성사업’과 김제시‘길보른종합복지관 실내나눔숲 조성사업이 산림청 공모사업에 선정돼 각각 9억6천만원과 1억4천700만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에 ‘무장애나눔길 조성사업’은 전국 총 43개소가 신청해 16소개가, ‘실내나눔숲 조성사업’은 전국 총 122개소가 신청해 36개소가 각각 선정됐다.

    이 가운데 부안군 ‘궁항 봉화봉 무장애나눔길 조성사업’은 변산반도의 아름다운 해안과 산림 경관을 장애없이 탐방하는 무장애 조성길로 총길이 1.5km의 테크길과 황토길이 조성된다.

    또 김제시‘길보른종합복지관 실내나눔숲 조성사업’은 길보종합복지관 2층과 3층을 편백나무로 리모델링하여 실내환경을 개선하는 사업이다.

    이원택 의원은“‘궁항 봉화봉 무장애나눔길 조성사업’을 통해 부안 변산반도의 아름다운 해안과 산림경관을 보행약자층들이 불편함 없이 탐방할 수 있게 되었다”며 “서해안 선셋드라이브 명소화 사업과 연계하여 부안의 명소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