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교육청, 유치원 임용 경쟁률 제일 높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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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학년도 유치원·초등·특수학교(유치원·초등) 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 응시 원서 접수 마감 결과 평균 경쟁률이 7.9 대 1로 집계됐다.

    전북교육청은 12일 "지난 2일부터 6일까지 5일간 공립 유치원·초등·특수학교(유치원·초등) 77명과 사립 특수 초등교사 4명 등 총 81명을 선발하기 위한 응시 원서 접수를 받은 결과 공립 605명, 사립 특수초등 15명의 접수를 받았다"라고 밝혔다.

    이번 임용시험 원서 접수 결과 유치원 교사는 18명 모집에 418명이 지원해 가장 높은 23.2 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어 초등교사는 41명 모집에 89명이 지원해 2.2 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공립 특수교사의 경우 유치원은 5명 모집에 35명이 지원해 7 대 1의 경쟁률을, 초등교사는 공립 13명 모집에 63명(사립 동시지원 포함)이 지원해 4.8 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또 사립 특수초등은 3개 법인 4명 모집에 15명이 지원해 3.8 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한편 제1차 시험 응시자 유의사항 및 시험장소 등 자세한 내용은 오는 11월 3일 전북도교육청 누리집(www.jbe.go.kr)의 교육소식, 초등임용시험게시판을 통해 안내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