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업기간 중 해당구간 통과차량은 국도를 통해 우회 당부순천방향 동전주IC, 완주방향 상관IC 진출 후 국도17호선 우회
  • ▲ 한국도록공사전북본부 우회도로 노선 동전주IC ↔ 국도 17호선 ↔ 상관IC [거리 13km]ⓒ김성수 기자
    ▲ 한국도록공사전북본부 우회도로 노선 동전주IC ↔ 국도 17호선 ↔ 상관IC [거리 13km]ⓒ김성수 기자
    한국도로공사 진안지사(지사장 강종호)는 순천완주 고속도로 상관IC ~ 동전주IC 구간 태양광 방음시설 설치공사를 위해 순천완주선 동순천 108.9Km 지점 양방향을 11일 오전 11시와 오후 1시에 각각 15분간 전면통제한다고 밝혔다.

    이 작업은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에너지기술개발 사업의 태양광보급 및 교통소음 해소를 위한 공사로 고속도로 이용차량 및 작업자 안전을 위해 전면통제 후 작업이 이뤄진다.

    이에 따라 도로공사는 순천완주선 순천방향은 동전주 IC, 완주방향은 상관IC로 진출해 각각 국도17호선을 이용, 우회하도록 당부했다.

    한국도로공사는 운전자들의 혼란을 예방하기 위해 교통방송, 도로전광표지판(VMS)을 통해 교통상황 및 우회도로 정보를 수시로 안내하며, 해당정보는 고속도로 교통정보 앱(App)이나 로드플러스 홈페이지(http://www.roadplus.co.kr)등을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다.

    한국도로공사 관계자는 “차단시간을 줄여 고속도로 이용객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해당 구간을 통과하는 운전자는 출발 전 교통방송 등을 통해 교통상황을 확인하고 통제요원의 지시에 따라 안전운행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