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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오전 11시 7분께 전북 정읍시 하북동의 한 목재 창고에서 화재가 발생했다.이날 화재로 건물 1동 406㎡ 중 약 13㎡와 건물 일부가 불에 타 소방서 추산 3백 80여만 원 상당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화재는 약 30여분 만에 진압됐으며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다.경찰과 소방 당국은 창고 출입구 부근에서 쓰레기 소각 중 불씨가 바람에 날려 불이 번진 것으로 보고 목재창고 관계자 남성 A씨(57)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화인을 조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