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전북 금강ⓒ뉴데일리호남제주본부
    ▲ 전북 금강ⓒ뉴데일리호남제주본부
    민족 최대 명절인 29일에 전북지역에서 보름달을 볼 수 있다.

    29일 기상청에 따르면 추석 당일 전북지역 날씨는 대체로 맑은 가운데 구름은 끼겠지만 보름달은 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은 이와 함께 오전 9시까지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서해안과 내륙에 끼어 귀성길 및 귀경길 교통안전에 각별히 유의할 것을 당부했다.

    전북지역 이날 낮 최고기온은 24~26도로 선선한 가을 날씨가 예상되며 내일은 한때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 된다. 또 남부지방과 제주도는 대체로 흐리다가 낮부터 가끔 구름이 많을 것으로 전망했다.

    전라권과 경북권 남부, 경남권, 제주도 역시 새벽부터 낮 사이 비가 내리는 곳도 있겠으며 전라권과 충청남부에는 새벽 동안 0.1mm 미만의 빗방울이 내릴 것으로 내다봤다.

    한편 미세먼지 농도는 전국이 보통 수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