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앞두고 군부대 잇따라 방문해 위문성금 전달
  • ▲ 우범기 전주시장이 26일 추석 명절에도 고향에 가지 못하는 군 장병들을 찾아가 위문품을 전달하며 위로했다.ⓒ전주시 사진 제공
    ▲ 우범기 전주시장이 26일 추석 명절에도 고향에 가지 못하는 군 장병들을 찾아가 위문품을 전달하며 위로했다.ⓒ전주시 사진 제공
    우범기 전주시장이 26일 추석 명절에도 군부대를 잇따라 방문해 고향에 가지 못하는 군 장병들을 위로했다.

    우범기 시장은 이날 오전 10시 30분부터 35사단 전주대대와 206항공대대, 506항공대대 등 전주지역 군부대를 차례로 방문해 향토 방위를 위해 헌신하고 있는 군 장병들에게 위문성금을 전달하며 격려했다.

    우 시장은 이날 지난달 실시된 ‘2023 을지연습’을 성공적으로 수행하고 여름철 폭우 피해 등 어려운 고비마다 헌신적으로 복구를 위해 봉사해 온 군 장병들에게 감사의 뜻을 표했다.

    우범기 전주시장은 “향토방위라는 막중한 임무와 더불어 전주시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추석 명절임에도 가족과 함께하지 못하는 모든 군 장병들에게 항상 미안하고 감사한 마음을 가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군 부대와 건강한 협력관계를 이어 나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