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대식 후 전주천 일대 환경정화 자원봉사
  • ▲ ⓒ전라북도
    ▲ ⓒ전라북도
    전라북도 의료기사봉사단이 지난 23일 전북 의료기사봉사단자원봉사센터 교육장에서 발대식을 개최했다.

    오전 9시부터 진행된 발대식 행사에는 전북의료기사봉사단 정유진 단장, 전라북도자원봉사센터 고영호 이사장을 비롯해 전라북도 의료기사 7개 단체 등 총 8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발대식에는 대한작업치료사 협회, 대한물리치료사협회, 대한치과기공사협회, 대한방사선사협회, 대한임상병리사협회, 대한치과위생사협회, 대한보건의료정보관리사협회가 참여했으며 각 협회의 전라북도 지부가 참석했다.

    이 가운데 봉사단 단장인 대한작업치료사협회 전라북도회 정유진 회장과 부단장인 대한물리치료사협회 전라북도회 조혁신 회장이 대표로 위촉장을 수여 받았다.

    이어 추석 명절 맞이 전주천 환경정화활동 및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전통시장 장보기 활동을 하는 등 자원봉사 활성화에 대한 결의를 다졌다.

    전라북도 의료기사봉사단 정유진 단장은 "양 기관의 긴밀한 협력 체계 구축과 지역 사회를 위한 수혜자 중심의 맞춤형 자원봉사 활동을 적극 앞장서 추진하겠다"며 "전북지역 15,000여 명의 의료기사연합회 회원들과 함께 도내 건강증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