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1일 전주혁신창업허브에서 전주시 여성기업인협회와 현장간담회 회원 8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전주시 경제정책 공유 및 애로사항 청취
  • ▲ 우범기 시장은 21일 오후 6시 20분 전주혁신창업허브 1층 대강당에서 전주시 여성기업인협회 유도형 회장 등 회원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주경제를 이끌 여성기업인들과의 소통-Day’ 현장간담회를 가졌다.ⓒ전주시 사진 제공
    ▲ 우범기 시장은 21일 오후 6시 20분 전주혁신창업허브 1층 대강당에서 전주시 여성기업인협회 유도형 회장 등 회원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주경제를 이끌 여성기업인들과의 소통-Day’ 현장간담회를 가졌다.ⓒ전주시 사진 제공
    우범기 전주시장이 ‘강한 경제’ 전주를 만들기 위해 지난 21일 경제 활성화와 지역 발전에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여성기업인들을 만나 전주 경제의 비전을 공유했다.

    우범기 시장은 이날 오후 6시 20분 전주혁신창업허브 1층 대강당에서 전주시 여성기업인협회 유도형 회장 등 회원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주경제를 이끌 여성기업인들과의 소통-Day’ 현장간담회를 가졌다.

    우 시장은 이날 지난 1년간의 주요 성과와 경제산업 비전에 대해 설명하며 강한 경제를 만들기 위한 민선 8기 경제 분야 주요 정책을 소개한 후 전주시 경제의 한 축을 차지하고 있는 여성기업인의 역할을 강조했다.

    우 시장은 이와 함께 기업 현장에서 발생되는 문제점을 청취하는 등 전주 경제 발전과 여성 기업가들의 성장을 촉진할 수 있는 상호 협력 방안에 대한 논의를 가졌다.

    우 시장은 이에 앞서 지난 7일과 15일 전주지역 산업단지 주요 9개 기업 대표와 한국여성경제인협회 전북지회 회원들을 차례로 만나 경제 비전을 공유하고 애로사항에 귀를 기울이는 등 현장간담회를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유도형 전주시 여성기업인협회장은 이날 “이번 간담회를 통해 여성기업인의 목소리를 전하는 소중한 기회를 가졌다”면서 “전주시와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전주시와 여성기업인들이 같이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우범기 전주시장은 “여성 기업인들의 다양한 의견과 애로사항을 직접 듣고 공유할 수 있어서 뜻깊은 자리였다”면서 “앞으로도 여성기업인들과 함께 협력하여 더 발전된 강한 경제 전주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지난 4월 출범한 전주시 여성기업인협회는 여성기업의 경제활동과 여성기업인의 지위 향상 제고를 통한 지역경제 발전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