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이수 위원장, 지역경제 활성화 위한 조례 발굴 앞장 설 것심부건 위원장, 주민들의 중심에 두고 안건 심의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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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완주군의회 산업건설위원회(위원장 유이수)와 자치행정위원회(위원장 심부건)가 지난 11일부터 제278회 완주군의회임시회 상임위원회를 열고 총 15건, 30건의 조례안과 동의안을 처리했다.이번 산업건설위원회에서는 최근 일본의 방사능 오염수 방수로 인해 논란이 되고 있는 식자재와 관련해 이경애 부의장이 대표발의한 ‘완주군 방사능으로부터 안전한 식재료 공급 지원 조례안’등 총 11건의 조례안과 ‘거점기관 개방형 혁신사업 출연 동의안’등 4건의 동의안을 처리했다.또 이번 임시회 기간중 자치행정위원회에 회부된 안건은 심부건 의원이 대표 발의한 완주군 각종 위원회 설치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비롯해 총 16건의 의원발의 안건과 집행부에서 제출한 만 나이 통일법 시행 및 상위법 불부합 등에 따른 완주군 공인 조례 등 일괄정비조례안과 완주군장애인복지관 민간위탁 동의안을 비롯한 총 14건의 안건이 상정되어 3건은 수정가결되고, 나머지는 안건은 심도 있는 심의를 통해 원안가결 처리됐다.자치행정위원회에서 처리된 안건은 오는 20일 제278회 완주군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의결될 예정이다.한편 자치행정위원회는 12일~14일까지 완주군에서 제출한 제2차 추가경정예산안과 기금운용계획변경안에 대한 심사를 실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