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관 전 문제점 개선 및 소프트웨어 개발 필요성 강조
  • ▲ 서남용 전북 완주군의회 의장이 지난 4일 완주승마장 개관을 앞두고 사전 점검을 실시했다ⓒ완주군의회
    ▲ 서남용 전북 완주군의회 의장이 지난 4일 완주승마장 개관을 앞두고 사전 점검을 실시했다ⓒ완주군의회
    전북 완주군의회(의장 서남용)가 지난 4일, 10월 개관을 앞두고 있는 화산면에 조성된 완주 승마장 및 역참문화체험관에 대한 사전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에는 서남용 의장을 비롯해 유의식 의원과 김규성 의원이 함께했으며, 의원들은 현장 점검을 통해 의원들은 역참문화체험관 옥상의 인조잔디와 실내 마장 환기시설 부실, 안전시설 등을 지적하고 개선을 요구했다.

    또한, 10월 개관과 함께 진행될 대회 준비도 미비한 것 같다며, 남은 기간 집행부와 협의를 통해 개선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서남용 의장은 “신축시설인 만큼 최종 개관 전에 담당 부서와 재 방문해 개관 전 문제점에 대해 개선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완주 승마장과 역참문화체험관 활성화를 위한 각종 체험프로그램과 같은 소프트웨어 개발에도 힘써 달라”고 덧붙였다.

    한편 승마장 개관과 완주군수배 승마대회는 10월 7~9일까지 개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