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5회 대통령배 아마추어 e스포츠 대회 전국 결선 개최군산새만금컨벤션센터에서 오는 19일~20일 이틀간 진행방문객 위한 체험부스와 게임 이벤트 운영
  • ▲ 대통령배 아마추어 이스포츠대회 포스터ⓒ전라북도
    ▲ 대통령배 아마추어 이스포츠대회 포스터ⓒ전라북도
    '제15회 대통령배 전국 아마추어 e스포츠 대회' 전국 결선이 오는 19일에서 20일까지 이틀 간 군산새만금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다.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최하고 (사)한국e스포츠협회, 전라북도, 군산시, 전북콘텐츠융합진흥원에서 주관하는 대회는 리그 오브 레전드,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카트라이더 세 종목으로 진행되며 지역 대표 선발전을 거쳐 전국 결선에 오른 각 지자체 대표 선수들의 종목별 성적을 점수로 환산하여 우승 지자체를 결정한다.

    종목별 1위에서 3위까지 문체부장관상, 한국콘텐츠진흥원장상, 한국e스포츠협회장상과 최대 4백만 원의 상금이 수여되고 종목별 결과에 따라 해당 지자체에 대통령상이 수여된다.

    이밖에도 한국콘텐츠진흥원을 비롯한 여러 기관이 참석하고 선수 및 관계자 3백여 명 외에도 2천여 명의 방문객이 찾을 예정이다.

    대회장에는 팬들과 방문객을 위한 VR 가상현실 체험, 코스프레존, 아케이드 게임, RC카 레이싱, 보드게임 등이 있어 다양한 활동과 이벤트를 즐길 수 있다.

    전라북도 관계자는 "게임은 놀이 문화를 넘어서 스포츠로 발전해 나가오 있으며, 우리나라는 e스포츠 종주국이자 선도국"이라며 "우리나라에 건전한 e스포츠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우리 도에서도 관심을 가지고 올바른 게임문화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