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대응 1단계 돌입연안 사고 위험예보제 '주의보'도 발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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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군산해경이 제6호 태풍 '카눈'에 대비한 상황판단회의를 진행하고 있다ⓒ군산해양경찰서
군산해양경찰서는 제6호 태풍 ‘카눈’에 대비한 해양사고 예방을 위해 지역구조본부를 가동하고 태풍 대응 1단계에 돌입했다고 8일 밝혔다.태풍 ‘카눈’은 중심기압 970hPa인 강한 강도를 유지하고 일본 가고시마 남쪽 약 300km 부근 해상에서 북진하고 있으며, 오는 10일 정오에 군산해역에 최근접 통과할 것으로 기상청은 내다봤다.이에 따라 해경은 지역구조본부에 태풍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관할 해역 선박들이 조기 피항할 수 있도록 유도하는 한편 장기계류 선박과 해상 공사장에 대한 비상연락망을 재정비하는 등 태풍 취약 분야에 대한 예방 중심적 태풍 대비를 실시하고 있다.또한 해경은 태풍과 기상특보에 따라 여객선과 어선 등 선박에 대한 출항을 통제하고 항·포구 정박선박의 계류 상태도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있다.이와 함께 대응 2단계부터는 최일선 현장인 파출소에 해경구조대를 전진 배치하고 해상교통관제센터에 근무자를 추가 배치해 관할 해역의 태풍 피해 예방에 적극 대비한다는 계획이다.해경은 태풍 북상에 따라 태풍이 소멸될 때까지 연안안전사고 위험예보제 '주의보' 단계도 발령하고 도서지역 취약개소 안전관리를 강화하는 한편 기상 악화 시 위험지역에 출입통제 선을 설치하는 등 연안사고 예방에도 집중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