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도로공사 전북본부(본부장 김형규)는 수해 지역의 긴급구호를 위해 굴삭기, 살수차 등 수해복구를 위한 장비를 지원하고 있는 가운데 직원 성금 등으로 마련한 피해복구성금 300만원을 기부했다.투입된 장비는 지난달 24일부터 익산지역에서 도로·시설물 청소, 토사물 제거
익산시가 민관군경 가용자원을 총동원해 수해복구에 집중한다고 밝혔다.시는 22일부터 또다시 많은 비가 예고됨에 따라 주말 전까지 긴급 복구 '골든타임'사수에 사활을 걸고 2차 피해를 막겠다는 판단에서다.시는 단시간 내 대규모 복구작업이 이뤄져야 하는 상황에서 지난 19일
전북 익산시가 호우피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됐다.익산시는 지난 13일부터 엿새간 평균 430mm의 집중호우로 농경지 4970ha가 침수됐으며, 280여건의 하천 제방 유실, 도로침수와 230여건의 주택침수 등 큰 피해가 속출했다.시는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됨에 따라 복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