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온 우리가 주인공!' 기치 아래 새로운 도약 다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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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경종 국제라이온스협회 355-B1지구 총재가 대회사 후 1~8지역 전체 라이온 가족에게 손을 흔들어 감사의 답례를 하고 있다.ⓒ국제라이온스협회 355-B1지구 제공
국제라이온스협회 355-B1지구(총재 김경종)는 지난 8일 오전 8시부터 첨단체육공원에서 2025-26 '제20회 라이온 한마음 체육대회' 및 '2025-26 제38차 평화 포스터 대회'를 동시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라이온 우리가 주인공'이라는 기치 아래 공동체 의식 함양 및 자긍심 고취(가치 창조), 건강한 심신 단련으로 라이온 간일체감 결집(화합의 장)을 통해해 새로운 도약을 다짐하는 자리로 마련됐다.대회에는 박균택 국회의원(광주 광산갑), 강기정 광주시장, 문인 광주 북구청장 등과 라이온 및 라이온 가족 2000여 명이 참석했다.경기에 앞서 구제길 국제라이온스협회 전 국제이사는 “오늘 가을운동회가 라이온 가족 모두의 우정과 결속을 다지는 화합의 장이 되어 “We Serve”라는 숭고한 라이오니즘의 정신을 마음속 깊이 새기는 뜻깊은 하루가 되기 바란다”고 격려했다.경기 운영은 총 8개 지역으로 나눠 혼성단체축구·윷놀이·줄다리기·400m혼성계주·도전OX퀴즈·평화포스터대회, 그리고 충장축제 우승자 축하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돼 큰 호응을 얻었다.대회에서 종합우승은 5지역(미소L.C. 외 9개 클럽)이, 준우승은 1지역이 차지했다.특히, 행사에서는 지난 4일 봉사와 스포츠 정신을 겸비한 68명의 회원으로 창단한 조선대 태권도봉사단 레오클럽(초대회장 최동혁)이 시범 공연을 벌여 많은 라이온으로부터 박수를 받았다. 레오클럽 회원 68명 중 26명은 태권도 국가대표로 구성됐다.김경웅 국제라이온스협회 356-A(대구)지구 총재는 “TOGETHER, WE CAN! 광주와 대구는 20여 년이 넘는 기간 마음을 나누며 자매지구로서의 깊은 신뢰를 쌓아왔다. 앞으로도 두 지구가 서로의 경험을 나누고 봉사의 영역을 확장한다면 봉사의 큰 별로 함께 빛나게 되리라 확신한다”고 말했다.김경종 국제라이온스협회 355-B1지구 총재는 “오늘 함께한 시간들이 오래도록 마음에 남아 우리 355-B1지구가 더 따듯하고 서로를 신뢰하는 공동체로 자라나기 바란다”고 기대했다.한편, 김경종 총재는 지난 10월24일 제62차 일본 삿포로 동남아대회에서 회원 40% 증원 달성으로 '글로벌 확장상'(지구의 상)을 수상했다. -
- ▲ 11월 4일에 창단된 “조선대 태권도 봉사단 레오클럽(초대회장 최동혁)”은 봉사와 스포츠 정신을 겸비한 레오 회원이 함께 출범하였고, 행사에 따른 시범공연으로 많은 라이온으로부터 열광을 받았다.ⓒ국제라이온스협회 355-B1지구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