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공공기관 최초 ‘수리수선’ 주제 프로그램 운영‘동구라미 환경교실’ 인증·순환생활기획가 양성 등 주민 참여 확대임택 동구청장 “주민 체감 자원순환 정책 확대하겠다”
  • ▲ 전남광주통합특별시 동구가 자원순환 정책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2026 대한민국 환경대상’ 자원순환 부문 대상_좌측에서 3번째 임택 동구청장ⓒ전남광주통합특별시 동구청 제공
    ▲ 전남광주통합특별시 동구가 자원순환 정책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2026 대한민국 환경대상’ 자원순환 부문 대상_좌측에서 3번째 임택 동구청장ⓒ전남광주통합특별시 동구청 제공

    전남광주통합특별시 동구가 자원순환 정책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2026 대한민국 환경대상’ 자원순환 부문 대상을 받았다.

    전남광주통합특별시 동구(청장 임택)는 지난 9일 서울 중소기업DMC타워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2026 대한민국 환경대상’ 자원순환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환경대상은 대한민국환경대상위원회와 환경미디어, 미래는우리손안에가 공동 주최하고 환경부, 교육부, 산업통상자원부 등이 후원하는 환경 분야 시상이다.

    환경보전과 지속 가능한 발전에 기여한 공공기관, 기업, 단체, 개인 등을 대상으로 수여되며, 동구는 이번 심사에서 자원순환 시민실천 모델의 우수성을 높이 평가받았다. 해당 모델은 지난 2024년 3월 개관한 친환경자원순환센터를 중심으로 추진됐다.

    친환경자원순환센터는 전국 공공기관 최초로 ‘수리수선’을 주제로 운영되고 있으며, 센터는 집수리 교육과 수리수선실 운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주민들이 생활 속 물건을 고쳐 쓰고 다시 사용하는 자원순환 문화를 확산하는 데도 앞장서고 있다.

    동구는 이와 함께 ‘동구라미 환경교실’을 운영하고 있고, 해당 프로그램은 기후에너지환경부의 우수 프로그램 인증을 획득했다. ‘순환생활기획가 양성’ 등 주민 참여형 프로그램도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생활 속 자원순환 실천을 이끌고 있다.

    자원순환 정책은 폐기물 감량 성과로도 이어졌으며, 동구는 2020년 청소 행정 혁신을 선포한 이후 다양한 자원순환 정책을 추진해 왔다.

    음식물류 폐기물 배출량은 인구 증가에도 불구하고 2019년 1만 283톤에서 2025년 9299톤으로 줄었으며, 감소율은 9.6%다. 세대당 배출량은 23.3% 감소했으며, 1인당 배출량도 17.1% 줄어드는 등 실질적인 성과를 거뒀다.

    임택 동구청장은 “이번 수상은 자원순환 실천에 적극 동참해 주신 주민 여러분의 노력으로 이뤄낸 값진 성과” 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자원순환 정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지속가능한 도시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