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함평읍·함평천지전통시장 등 침수 피해 재발 방지 주문방사능 방재·주민 대피 매뉴얼·통합 대응체계 보완 의견 제시
  • ▲ 민선9기 함평군수 직 함평대전환 발전위원회 안전관리과 업무보고_(우측)이남오 함평군수 당선인ⓒ민선 9기 함평군수직 인수위원회 제공
    ▲ 민선9기 함평군수 직 함평대전환 발전위원회 안전관리과 업무보고_(우측)이남오 함평군수 당선인ⓒ민선 9기 함평군수직 인수위원회 제공

    민선 9기 함평군수직 인수위원회인 함평대전환 발전위원회가 여름철 집중호우와 각종 재난에 대비한 선제적 대응 체계 구축을 주문했다.

    함평군은 “지난 25일 함평대전환 발전위원회가 안전관리과 소관 업무보고를 통해 집중호우 침수 예방책과 재해위험지역 정비, 산업안전 및 방사능 방재 체계 강화 등 군민 안전과 직결된 주요 현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업무보고에서 이남오 함평군수 당선인은 지난해 집중호우 피해 사례를 언급했다.

    지난해 함평읍 시가지와 함평천지전통시장 일원, 손불·나산면 등에서는 대규모 침수 피해가 발생했다.

    이 당선인은 “앞으로는 지난해와 같은 피해가 반복돼서는 안 된다”며 선제적인 재난 예방과 대응책 구축을 강하게 주문했으며, 이 당선인은 우기 전 배수시설 전반에 대한 일제 점검을 당부했다.

    빗물받이에 쌓인 토사와 낙엽 제거 등 사전 정비가 필요하다는 취지며, 함평읍 작곡재 우수저류지에 대해서도 철저한 사전 관리를 요청했다. 

    함평천지전통시장 일원의 배수펌프장 처리용량 재검토도 주문했으며, 이 지역은 지난해 가장 큰 피해를 입은 곳으로 제시됐다.

    이 당선인은 최근 시간당 150~200㎜ 이상의 국지성 집중호우가 빈번해진 점을 고려해 기존 설계기준을 넘어서는 예방 사업을 추진해야 한다는 의견도 밝혔다.

    인수위원들도 재난 예방 중심의 안전관리 체계 구축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으며, 재해 위험도와 인명피해 가능성을 고려한 소하천 정비 우선순위 설정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나왔다.

    김형모 함평대전환 발전위원장은 “안전은 어떤 정책보다 먼저 고려되어야 할 최우선 과제” 이어 “현장의 의견을 바탕으로 재난 대응체계와 예방 사업을 꼼꼼히 점검해 군민이 체감하는 안전 정책이 마련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남오 함평군수 당선인은 “재난 안전망 구축을 군정의 최우선 과제로 삼고, 우기 전 모든 재난취약시설을 철저히 점검하겠다”고 말했다.

  • ▲ 민선9기 함평군수 직 함평대전환 발전위원회 안전관리과 업무보고ⓒ민선 9기 함평군수직 인수위원회 제공
    ▲ 민선9기 함평군수 직 함평대전환 발전위원회 안전관리과 업무보고ⓒ민선 9기 함평군수직 인수위원회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