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몰지역 주민 복지공간 조성해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 마련장흥군 “주민 체감 공간 조성 위해 관계기관과 협력”
  • ▲ ⓒ장흥댐 전경
    ▲ ⓒ장흥댐 전경

    장흥군이 한국수자원공사가 댐 주변 지역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지역 상생·협력 모델 발굴을 위해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한 신규사업에 공모해 사업비 5억 원을 확보했다.

    장흥군은 이번 한국수자원공사 주관 ‘2026년 댐 지원사업 지자체 일반 신규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됨에 따라 장흥댐 휴게소 리뉴얼 사업에 필요한 추가 사업비를 확보하게 됐다.

    장흥댐 휴게소 리뉴얼 사업은 준공 후 20여 년이 지난 노후 시설을 개선하는 사업으로, 2026년 1월부터 설계에 착수할 예정이다. 다만 설계 과정에서 사업비가 당초보다 약 5억 원 추가 소요될 것으로 예상됐다. 이에 따라 부족한 재원을 확보하기 위해 이번 공모사업에 응모했다.

    군은 특산품 판매시설을 정비하고 무인카페를 조성할 계획이며, 이를 통해 주민 편의 향상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함께 도모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지역 공동체 활성화를 통해 인구 감소와 농어촌 고령화 등 지역사회가 직면한 문제에 대응하는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마련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장흥군 지역 주민 김(남,59)씨는 “ 수몰민의 역사보존과 장흥호 문화관광 자원화를 동시에 실현하는 이번 사업을 환영하며 추가사업비 확보로 앞으로 변화되는 휴게소의 모습에 큰 기대가된다”고 밝혔다.

    김선정 장흥군 수도사업소장은 “이번 공모사업 선정은 장흥군과 한국수자원공사, 지역 주민이 함께 만들어가는 상생협력 모델의 기반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주민들을 위한 공간으로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 ⓒ장흥댐 휴게소 전경
    ▲ ⓒ장흥댐 휴게소 전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