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창한옥문화관, 체류형 관광·문화예술 공간으로 새 단장본관 스테이실 4실서 6실로 확대…세하당 공간도 확충
  • ▲ 광주 서구, 한옥과 노을 품은 문화축제 연다.ⓒ광주광역시 서구청 제공
    ▲ 광주 서구, 한옥과 노을 품은 문화축제 연다.ⓒ광주광역시 서구청 제공

    광주광역시 서구(구청장 김이강)는 오는 25일 오후 6시 30분 새 단장을 마친 서창한옥문화관 야은별당 무대에서 리뉴얼 기념 ‘노을음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서구는 서창한옥문화관 리모델링을 통해 체류형 관광 기능과 문화예술 프로그램 운영 기반을 갖췄다. 본관 스테이실은 기존 4실에서 6실로 확대했다.

    문화 강좌와 세미나 공간인 ‘세하당’의 내부 공간도 확충했고, 새롭게 조성된 ‘야은별당’은 한옥의 멋과 현대적 활용성을 접목해 공연과 전시, 문화행사 개최가 가능한 공간으로 조성됐다.

    이번 노을음악회는 야은별당을 처음 공개하는 것으로 공연은 광주광역시 무형유산 가야금병창 전수자 심세희와 퓨전국악밴드 올라(Ola)의 협연으로 시작으로, 어쿠스틱 밴드 ‘힐끗’, 플루트 앙상블 ‘안다미로’, 크로스오버 팝페라 그룹 ‘뮤탑보이스’가 무대에 오른다.

    야은별당 내부에서는 지역 출신 서예가 후산 정재석 작가의 개관 기념 특별전 ‘묵무야은(墨舞野隱)-야은별당에서 묵이 춤추다’가 7월 31일까지 진행된다.

    서구에 거주하는 농성동 이(여,47)씨는 “ 도심 가까운 곳에서 고즈넉한 한옥의 정취를 느끼며 음악회를 즐길 수 있을 것 같아서 기대된다”며 “카페까지 새로 문을 열어서 가족들과 자주 찾아서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고 싶다”고 말했다. 

    김이강 서구청장은 “이번 리뉴얼을 통해 서창한옥문화관이 머무르고 쉬며 문화를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새롭게 태어났다”며 “서창감성조망대와 연계한 다양한 문화·관광 콘텐츠를 확대해 서창만의 역사와 문화, 자연경관을 담은 대표 감성 명소로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