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종량제 배출함 개발·특허 등록 등 자원순환 혁신 인정자원순환 앱 ‘동구라미 온’으로 주민 참여형 플랫폼 운영
  • ▲ ⓒ광주광역시 동구청 전경
    ▲ ⓒ광주광역시 동구청 전경

    광주 동구(청장 임택)는 행정안전부가 주최로 'AI와 빅데이터를 기반 과학적 행정 구현과 디지털정부 서비스 확산을 통한 국가와 사회 발전에 기여한 개인·기업·기관에 수여'하는 ‘2026 인공지능정부 발전 유공 포상’에서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하게 됐다고 밝혔다.

    동구는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종량제 배출함 개발과 특허 등록 성과를 인정받았다. 전국 최초 청소차 도착정보 서비스 구축, 자원순환 앱 ‘동구라미 온’ 운영 등 자원순환 분야의 혁신 성과도 평가받아 지방자치단체 가운데 유일하게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AI 종량제 배출함은 머신러닝 기반 이미지 학습, 즉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AI가 종량제봉투만 인식해 투입구를 자동 개폐하는 시스템으로, 이 배출함은 불법투기 감시 CCTV와 보안등, 태양광 패널을 결합한 것이 특징이다.

    동구는 현재 민간기업과 협력해 경량화, 제작 단가 절감, 디자인 개선 등 상용화를 위한 고도화를 추진하고 있으며, 빅데이터 분석을 기반으로 개발한 ‘청소차 도착정보 서비스’도 주요 성과로 꼽혔다.

    자원순환 앱 ‘동구라미 온’은 주민 참여형 자원순환 플랫폼이며, 주민이 직접 쓰레기를 치우면 포인트를 지급하는 방식으로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하고 있다. 신고에는 10포인트, 해결에는 100포인트가 지급된다.

    앱은 캔·페트 회수기 위치 안내, 배출함 지도, 다회용기 대여, 프로그램 신청 등 다양한 서비스도 제공하며, 텀블러 이용 시 300포인트를 지급해 탄소중립 실천 문화 확산에도 기여하고 있다.

    친환경 자원순환센터를 이용하는 주민 김(여,46)씨는 “생활속에서 배출되는 캔·페트를 재활용하여 자원순환을 실천하는 동시에 자원순환플래폼  ‘동구라미 온’에서 포인트까지 받을 수 있어 만족도가 크다”고 밝혔다. 

    임택 동구청장은 “동구의 자원순환 정책은 AI 기술과 온·오프라인 플랫폼, 주민 실천이 유기적으로 연계된 혁신 모델” 이며 “민선 9기에는 이러한 정책을 더욱 발전시켜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상식은 24일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되는 ‘2026 전자정부의 날’ 행사에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