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테크노파크·인공지능산업융합사업단 등 10여곳 참여 AI·모빌리티·반도체 등 전략산업 ‘신 경제지도’ 완성 박차
  • ▲ 광주산업 르네상스 TF회의ⓒ광주광역시 제공
    ▲ 광주산업 르네상스 TF회의ⓒ광주광역시 제공

    광주광역시가 광주·전남 통합 흐름에 대응해 지역 산업 구조 재편과 협력 체계 구축에 나섰다.

    광주시는 지난  24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광주산업 르네상스 전담팀(TF) 2차 회의’를 열고 단일 경제권 도약을 위한 실행 계획과 산업 비전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지난 2월 출범한 TF의 후속 논의로 김영문 문화경제부시장을 비롯해 광주테크노파크, 인공지능산업융합사업단, 광주미래차모빌리티진흥원, 한국광기술원 등 주요 기관이 참여했다.

    이날 회의에서 각 기관은 통합 이후를 고려한 산업 전략을 제시했다. 광주테크노파크는 전남과의 협력을 통한 주력 산업 육성과 공동 공모사업 추진 방안을 제안했다.

    인공지능산업융합사업단은 국가 AI데이터센터를 중심으로 한 인공지능 산업 거점 조성 계획을 공유했으며, 광주미래차모빌리티진흥원은 완성차 제조 역량과 전남의 에너지 기반을 결합한 미래 모빌리티 산업 생태계 구축 방향을 제시했다.

    참석자들은 행정과 경제의 경계를 넘어선 협력이 지역 경쟁력 강화의 핵심이라는 데 의견을 모았고, 기관 간 역할 분담을 통해 효율적인 산업 육성 체계를 마련해야 한다는 데 공감했다.

    광주시는 전담팀을 중심으로 정책을 지속 보완하고 통합 환경에 적합한 산업 모델을 발굴해 나갈 계획이다.

    김영문 문화경제부시장은 “관계기관 협력을 통해 광주·전남 통합 시대에 대응하는 산업 전략을 구체화하고 광주·전남 신 경제지도를 완성하고 미래 산업 경쟁력을 확보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