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개 사업분야에서 총 4억3000만원 규모전문가 심사 거쳐 최종 74개 사업 선정 예정
  • ▲ ⓒ광주시 북구청 전경
    ▲ ⓒ광주시 북구청 전경
    광주 북구(구청장 문인)는 오는 27일까지 '2026년 마을 만들기'사업을 공모한다.

    마을 만들기사업은 마을에 필요한 분야별 사업을 계획부터 실행까지 주민이 주도해 공동체를 활성화하고 주민자치를 강화하고자 추진하는 정책이다.

    다수의 주민으로 구성한 주민협의체나 마을공동체가 주민이 직접 발굴한 마을 의제를 실현하거나 마을에 발생한 갈등 또는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주요 내용이다.

    올해 광주 북구는 4억3000만 원을 투입해 △북구형 의제 해결 △마을공동체 활성화 △마을사업장 새로고침 △마을 브랜드 육성 △소통방 지원 △마을 재난 대응 등 6개 분야 74개 세부 사업을 추진한다.

    이 중 마을 재난 대응분야는 올해 처음 시행하는 사업으로, 주민 주도 재난대응체계를 구축해 마을 재난 예방과 신속 정확한 초동 조치가 가능하도록 지원한다.

    재난대응체계는 재난대응협의체를 구성해 자연재난·방범·소방·보건 등 마을의 취약점을 파악한 후 대응 매뉴얼을 제작 배포하고 모의 훈련을 정례화하는 등 지속 가능한 대응 역량을 강화하는 것이 골자다.

    공모는 오는 27일까지 접수한 서류를 주민 참여도, 사업 실현 가능성 및 효과성 등의 기준에 따라 종합 심사한 뒤 오는 4월 중 최종 선정할 예정이다.

    사업별 예산은 최대 2000만 원까지 지원하며, 공모와 관련한 문의는 광주 북구 주민자치과(062-410-6166)로 하면 된다.

    문인 광주 북구청장은 “마을의 문제를 주민이 직접 해결하는 일이 진정한 주민자치의 출발점”이라며 “앞으로도 주민이 주도하는 광주 북구를 실현할 수 있도록 구정 전반에 주민 참여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