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내 중학교 현장방문, 청소년 범죄예방 관련 퀴즈대회 개최
  • ▲ 청소년범죄예방퀴즈대회ⓒ광주경찰청 제공
    ▲ 청소년범죄예방퀴즈대회ⓒ광주경찰청 제공
    광주경찰청(청장 김영근)은 지난 21일 오후 남구 주월중학교 강당에서 청소년 범죄 예방을 위한 골든벨 퀴즈대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주월중학교 2학년 학생 및 교직원, 남부경찰서 청소년보호계 SPO(학교전담경찰관)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이 날 퀴즈대회는 광주시교육청(인성생활교육과)과 공동주관으로 개최하여 최근 청소년들 사이에서 허위영상물을 유포하는 성범죄 및 사이버 도박 등 중독성 범죄가 광범위하게 확산됨에 따라 관내 학생들에게 범죄의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와 더불어, 광주경찰청은 다음 달까지 각 경찰서별 관할 중학교를 방문하여 범죄예방 퀴즈대회를 진행하고 학교전담경찰관을 중심으로 청소년 중독성 범죄 특별예방교육 등 청소년 범죄 예방 및 선도·보호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속 전개할 예정이다.

    박송희 여성청소년과장은 “디지털 성범죄 및 마약·도박 등 중독성 범죄는 평온한 일상이 파괴될 수 있는 명백한 범죄이며, 청소년까지 범죄에 노출되는 등 위험성이 높아 예방을 위한 교육과 홍보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어 지속적으로 예방활동을 강화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 ▲ 청소년범죄예방퀴즈대회ⓒ광주경찰청 제공
    ▲ 청소년범죄예방퀴즈대회ⓒ광주경찰청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