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허청 및 대법원 산업재산권 실무경험을 통한 전문성
  • ▲ ⓒ전북대학교 지식재산전문인력양성산업단 초청 강의 중인 전기억 소장
    ▲ ⓒ전북대학교 지식재산전문인력양성산업단 초청 강의 중인 전기억 소장
    전북대학교 지식재산인력양성 사업단에서 지난 15일 전기억 공익 변리사 센터 소장을 초청해 지식재산 강의를 진행했다.

    전 소장은 산업재산권과 관련하여 10가지 주제를 가지고 강의를 진행했으며 현재 국내 특허와 국외 지식재산 침해 관련 예시를 들어 지식재산 보호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특허 보호 정도는 청구 범위 정도에 달려있다”면서“유능한 기술자 양성과 투자자 보호를 위해 특허가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전 소장은 서울대학교에서 전기공학을 공부하고 특허청 및 대법원에서 산업재산권 업무를 담당했으며 특허청 근무 중 전북대학교 문삼석 교수와 인연을 맺은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지난 10일(현지시간) 미국 법원은 삼성전자가 무선 네트워크 특허를 침해했다며 약6380억원의 배상판결을 내려 산업재산권의 중요성과 지식재산전문인력양성 지원의 필요성이 확대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