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선정 14개 시·군 대표 축제 살린 디자인으로 발행
  • 전북지방우정청은 전북특별자치도가 선정한 14개 시·군 대표 축제를 소재로 한 특별한 기념우표를 발행하고, 지난 25일부터 9월12일까지 19일간 예약 접수한다.

    이번에 발행하는 '전북 대표 축제 기념우표'는 자연의 아름다움과 유서 깊은 문화유산, 그리고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대표 축제를 나만의 우표 형식으로 담아냈다. 

    이번 우표 발행은 각기 색다른 매력으로 매년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는 전북 대표 축제들의 가치를 더욱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전북 대표 축제 기념우표에는 △전주비빔밥축제 △군산시간여행축제 △익산서동축제 △정읍구절초꽃축제 △남원흥부제 △김제지평선축제 △완주와일드&로컬푸드축제 △진안홍삼축제 △무주반딧불축제 △장수한우랑사과랑축제 △임실N치즈축제 △순창장류축제 △고창모양성제 △부안마실축제 등이 고유의 특색을 살린 디자인으로 표현돼 있다.

    우표 예약 접수는 온라인 홈페이지(www.koreapost.go.kr/560/index.do) 또는 전화(전주우체국 063-230-2611, 2631)를 통해 가능하다. 

    최동원 전북우정청장은 "이번 전북도 대표 축제 기념우표 발행을 통해 전북의 풍성한 문화유산과 매력적인 축제를 널리 알리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고자 한다"며 "아름다운 디자인과 소장 가치를 겸비한 이번 우표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