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건축사사무소 창'의 작품 확정 부지 활용과 전면도로에서 동선 연계성 높은 평가
-
- ▲ ⓒ진안군 군청 전경, 김종성 기자
진안군은 19일 진안읍 군상리 학천지구(임시고추시장)에 조성 예정인 ‘학천지구 복합문화광장’ 건립사업 설계공모에서 종합건축사사무소 창의 작품을 확정했다.당선작품은 부지 공간의 활용과 전면도로에서 예정 시설들과의 동선 연계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진안군은 이달 설계용역에 착수해 오는 2027년 준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학천지구 복합문화광장’은 학천지구(1, 2, 3블럭)에 함께 조성 예정인 지혜의숲도서관·진안문화예술회관·온가족다올마루 등 다양한 문화시설과 어우러지는 공간으로 연면적 5227㎡ 규모로 조성된다.지상층에는 180면 규모의 공영주차장을 설치하고, 상부는 공원형 광장으로 꾸며 자연친화공간으로 조성한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