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험 프로그램으로 관심 유도해 유치 열기 전국에 전파 문화·관광·스포츠 인프라 통해 전주의 매력도 알려
  • ▲ ⓒ전북특별자치도 청사, 김종성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 청사, 김종성 기자
    전북특별자치도는 오는 3일까지 충남 보령 대천해수욕장에 열리는 '머드축제'에서 ‘전주하계올림픽 유치 기원 홍보 부스’를 운영한다.

    이번 홍보 부스는 전주가 보유한 문화·관광·스포츠 인프라를 알리고, 하계올림픽 전주 유치에 대한 관심과 지지를 얻고자 마련됐다. 

    홍보 부스에서는 △‘2036 에어볼 잡기’ 이벤트 △‘전주 2036을 맞혀라!’ 룰렛 게임 △‘전주시 관광지 스탬프 체험’ 등 체험형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또한 전주관광 책자와 올림픽 유치 홍보전단 등도 배부하고 부스 외부에는 대형 현수막과 포토존을 설치해 방문객들이 자연스럽게 전주의 매력을 접하고 인증사진을 남길 수 있도록 구성했다.

    전북도는 전국적 축제인 보령 머드축제를 통해 전주의 도시 정체성과 국제 스포츠대회 개최 역량을 널리 알릴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