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중 전주가맥축제, 대한민국 밤밤페스타, JUMF 등 연이어 열려
  • ▲ ⓒ전주시 제공, 김종성 기자
    ▲ ⓒ전주시 제공, 김종성 기자
    오는 8월 한 달간 시민과 관광객의 한여름 무더위를 식혀줄 다채로운 야간축제가 전주시 곳곳에서 펼쳐진다.

    여름철 전주에서 펼쳐지는 주요 축제는 △전주가맥축제 △대한민국 밤밤페스타 전주 △전주얼티밋뮤직페스티벌(JUMF) 등이다.

    먼저 오는 8월7일부터 9일까지 전주대 대운동장에서는 전주 대표 여름축제인 ‘2025 전주가맥축제’가 열린다.

    올해로 11년째를 맞이한 전주가맥축제에는 매년 10만 명 이상이 찾는다. 

    8월9일 오후 6시부터 오후 10시까지는 팔복예술공장에서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주최하고, 전주시가 주관하는 ‘2025 대한민국 밤밤페스타 전주’가 펼쳐진다.

    ‘밤밤페스타’는 △1만 개의 촛불이 모여 퍼지는 ‘캔들아트’ △포토존 △10개 도시 디저트 부스 △무소음 디제잉 파티 등 다양한 야간 콘텐츠로 꾸며져 깊은 여름 밤의 낭만을 더할 예정이다.

    8월15일부터 17일까지 3일 동안에는 전북대 대운동장에서는 전주를 대표하는 여름철 음악축제인 JUMF가 열린다.

    올해로 10회째를 맞이하는 JUMF는 △가요·힙합 △록·밴드 △발라드 등 다양한 장르를 선보인다.